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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차 한국유럽학회-나우만재단 공동학술대회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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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럽학회는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11.2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 회의실에서 국제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U and its Liberal Values in Political Economy: Implications for EU-South Korea Relations'의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Free Market Principle/Human Rights'와 'Democracy/Rule of Law'의 두 세션 으로 진행됐다.

제 1 세션에서는 이무성 한국유럽학회 회장의 사회로 국민대 배병인 교수는 'Paradox of Free Market Principle and Its Implication', 전북대 김정현 박사는 'Public Perception of Refugee in the EU and South Korea'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고려대학교 이재승 교수, 부경대학교 정세원 교수가 각각 토론을 진행했다.

제 2 세션에는 Christian Taaks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서울 사무소 소장의 사회로 한국외대 Mason Richey교수는 'Democracy in Europe: the worst form of government', EURAXESS Korea 의 Tomasz Wierzbowski 박사는 'The importance of Rule of Law as a Primary European Value'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유덕 교수, 건국대학교 김용민 교수가 각각 토론을 진행했다.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지친 가운데, 서울에 각 학교에서 한국과 유럽에서 온 많은 학생들이 청중으로 참여하였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성실하게 토론을 펼친 의미있는 자리로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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